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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장마가 끝난 뒤 곧 열대야가 찾아올 예정입니다. 저녁에 잠들 때마다 새벽에 더위로 에어컨을 켜기 위해 일어나는 분들이 많습니다. 에어컨을 켜고 자면 춥고, 에어컨을 끄면 덥고 반복될 텐데요. 오늘은 이런 걱정 없이 잠자는 동안 알아서 껐다 켰다 조절해주는 LG ThinQ 어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엘지 씽큐 연결하기
먼저 엘지 씽큐 어플을 다운로드하여서 설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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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후 해당 어플로 들어가서 와이파이로 연결해 줍니다.
에어컨과 핸드폰 연동을 위해서는 꼭 와이파이가 있어야 합니다.
연결 과정은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리모콘 조절 역할
제가 처음 이 LG ThinQ 어플을 이용하기 시작한 건 리모컨이 없어도 리모콘 역할을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집에 있을 때 리모콘이 멀리 있어서 귀찮아도 보통 핸드폰은 옆에 두고 있기 때문에 핸드폰으로 손쉽게 온도 조절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 공간에서 다른 방의 에어컨도 한 번에 다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저처럼 아이들이 있으면 아이가 자는 동안에도 아이 방에 들어가지 않고 거실에서 아이 방의 온도를 확인하고 에어컨을 킬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정말 좋은 건, 집 밖에서도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언제든지 LG ThinQ 앱에 연결되어 있는 엘지 가전들을 끄고 킬 수 있는 점입니다.
특히 더운 여름날, 외부에 있다가 집에 들어가기 5분 전에 에어컨을 미리 켜놓고 집에 들어오면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 생활을 바로 할 수 있습니다.
바람 세기와 방향도 조절 가능하고, 예약도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잠든 뒤에 제가 잠들기 전까지 어플로 온도를 확인하면서 30분 단위로 예약을 하며 에어컨을 조정 가능합니다.
새벽 에어컨 예약 (반복 예약)
기본적으로 우리가 에어컨을 사용할 때 리모콘을 사용하여 꺼짐 예약을 할 때는 현재 에어컨을 킨 기점을 중심으로 1시간 뒤, 2시간 뒤 이렇게 작동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엘지 띵큐 어플을 사용한다면 내가 원하는 시간에 에어컨을 켜고 끌 수 있도록 예약이 가능합니다.
특히나 30분, 1시간 단위가 아니라 1분 단위로 내가 원하는 시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매일 예약을 킬 필요도 없이 마치 알람처럼 요일별로 반복 예약을 정해놓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일 밤 새벽에 에어컨이 자동으로 켜지길 원하면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모두 예약을 설정하면 됩니다.
그 외 기능
단순히 에어컨을 조절하기 위한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고 굉장히 실생활에 유용한 기능들이 많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펫 케어 모드
요즘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많이 있기 때문에 펫 케어 모드도 구비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반려동물이 주인 없이 집에 혼자 있는 경우를 대비하여, 실내 온도를 펫을 위한 맞춤으로 설정되는 기능입니다.
실내 온도가 일정 온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설정해 놓은 온도에 맞춰서 에어컨이 켜지는 기능이 있어서 반려동물이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기능입니다.
필터 교체 시기 확인
모두 아시다시피 에어컨 필터는 주기적으로 교체해줘야 합니다.
그러나 교체 시기를 깜빡하고 놓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엘지 씽큐 앱을 통해서 각 에어컨마다 필터 잔여량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하면서 쾌적한 필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실내 운전 추천 기능
현재 실내 온도를 기반으로 온습도 및 실내 공기 청정도를 파악하여 에어컨의 작동을 추천하는 기능입니다.
에너지 사용량 확인
무더운 여름날은 에어컨을 계속 사용하게 되는데, 얼마나 사용하고 있는지, 전기료는 얼마나 나올지 걱정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LG ThinQ 어플에서는 오늘 얼마나 에어컨을 틀었는지, 이번주 혹은 이번달에 얼마나 에어컨을 틀었는지의 데이터 통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LG ThinQ 어플로 에어컨뿐만 아니라 집안의 모든 엘지 가전과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TV, 세탁기, 건조기, 제습기 등 LG 가전이 있다면 꼭 해당 제품들과 연결하여 좀 더 슬기롭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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